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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잘산템!

내돈내산 후기) 세인트새틴 지압슬리퍼(광고X)

by 차근차근step-by-step 2024. 8. 29.

평소에도 발바닥 지압하는 걸 진짜 좋아한다.

 

지압되면서 느껴지는 시원함과 

계속 신고 있으면, 땅땅했던 종아리가 부드럽게 풀리는 매직을...!!!

 

본가에 돌이 박혀있는 지압슬리퍼가 있는데, 

자갈들이 확실하게 지압을 해주기는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벨크로 부분이 계속 사용하다 보면 약해져서

짱짱하게 고정되지가 않는다..

 

그래서 나중에는 스테플러로 찍은 적도...

그리고 유연성이 아예없어서 외부에서 신기에는 적절하지 않았다.

 

물론 이 단점을 이길, 아주 강력한 가격적인 장점도 있지만.

 

 


지압슬리퍼를 살 계획을 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는데,

우연히 노트북 사용하다가 광고를 보고, 꽂혔다.

역시 광고란......ㅎ

 

실내, 실외의 용도로 2개를 구매했다.

(신기하게 상품상세페이지에 자세한 설명과 증빙자료들이 있으면,

광고랑 상관없이 신뢰감이 생겨서, 구매욕구가 엄청 뿜뿜한다...

이래서 마케팅이 중요한 가 보다.)

 

 

돌기들이 있어서, 맨발로 신으면 시원하다.

진짜 혈액순환 되는 느낌!!

 

외부용은 아무래도 양말을 신고 다니다보니까, 살짝 아쉽 ;;

처음에는 양말신고 신어도 엄청 시원했는데,

한달 정도 신고다녔더니, 혈액순환이 잘 되고 있어서 그런건지,

처음보다 막, 엄청 시원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지압느낌은 있어서 좋다.

 

실내용으로는 아이보리, 실외용으로는 블랙을 골랐다.

평소에 운동화는 230을 신으면 딱 편하게 잘 맞는다.

 

여기는 사이즈가 딱 떨어지는 게 아니라,

225-230

230-235

 이렇게 5단위의 범위로 구성되어 있어서,

편하게 신고 싶어서 230-235로 주문했다.

그리고 그 선택은 굿!!!

 

그리고 가격은 살짝 슬픈...ㅜ

대학생의 신분이라서 그런지, 

슬리퍼 한 켤레에 거의 3만원 한다는 게 

나름 큰 맘 먹고 구매했다...ㅎ

 

그래도,

 

혹시 지압슬리퍼 찾는 분들은 이거 진짜 강추!!

광고아니고, 그냥 찐 내돈내산 후기.

(그래서 링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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