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주절주절2 처음먹어본 요아정 벌집꿀... 한때 엄청 유명했던 요아정..그때는 딱히 먹고싶은 적이 없었다.(지금도 유명한가..?)쨌든, 밤에 아이스크림이 땡겨서베라랑 고민하다가 요아정을 주문하게 되었다..ㅎ여러 선택지들 중에서법집꿀이 궁금해서 픽!!음.. 서비스러 첵스초코 주셨당..그냥 요거트맛나는 아이스크림.이거 만들때 요거트파우더 넣고 만든다고 어디서 봤었는데.확실히 비싸게 느껴지긴 한다법질꿀 처음먹어봤는데,원래 이렇게 씹을수록 뭉쳐지는게 있는건가..?계속 씹어도 분해(?)가 안되고딱딱해지길래 그냥 뱉었다.약간 사이 막같은게 뭉쳐지는 거 같은데..내 취향은 아닌듯..뭐, 생애플망고는 맛있었고..그냥 같은 돈으로 생망고 사먹을래..ㅎㅎㅎ 2025. 2. 22. #1 욕망 항상 글을 잘쓰고 싶은 욕망이 있다.뭔가 엄청 기깔나게 표현하고,막힘없이 쓰고,큰 울림을 주는 글을 쓰고 싶다는 막연한 소망이 있다. 그리고 이런 존재가 가장 가까이에 있는데,엄마아드님이시다. 오빠는 평소에 시를 쓴다.딱히 시집을 출간하고픈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그냥 무언가 떠올릴때 쓴다고 했다.오히려 내가 나중에 시집으로 꼭 만들자고 했다. 오빠시의 1등 팬으로서,오빠는 내가 읽어본 몇 안되는 작가님들 중에 탑이다.감정을 잘 표현해낸다.어떻게 같은 자연물을 보고, 오빠는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낼까...?하는생각을 자주 하게 만든다. 글을 잘쓰고 싶은 욕망이 사라지지 않는 것도 오빠의 영향이 있는 듯 싶다. 오빠의 시들 중 한 편. 구름에 주렁주렁 달렸던 물방울들이한순간 자유롭게 경주를 시작했다 .. 2024.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