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문화체험 #1 폰케이스꾸미기

지금하고 있는 멘토링이,

1:1로 멘티, 멘토로 커플을 맺고

1년동안 함께 활동하는 거다.

 

학습지원 멘토링 20회, 문화체험 4회.

총 24회의 활동을 한다.

4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주 활동을 해왔다.

어느덧 멘토링이 15회차에 다가오고,

문화체험도 3회차 까지 진행했다.

 

멘토링했던 활동들도 차차 포스팅하려고 한다.

 

문화체험 2회차일때, 

멘티가 좋아할 만한 것을 찾느라,

고민을 많이 했다.

 

내 담당 멘티는 미술에 관심이 많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1회차 문화체험때, 

드로잉카페에 가서 아크릴로 캔버스에 그림그리는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것도 나중에 올릴 예정)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투명폰케이스에 파츠를 붙여서

본인의 취향대로 꾸밀 수 있는 초등학생이 좋아할 만한 것을 찾았다.....!!

 

공부끝나고

멘티랑 같이 멘티가 하고 싶은 디자인을 고르고 있는데,

멘티네 막내 동생이 자기도 너무 하고 싶다고 해서,

결국 사줬다 ㅎㅎㅎ

(내 멘티는 5학년, 아래로 3학년, 1학년 동생들이 있고,

3학년도 멘토링을 하고 있어서 막내만 선생님이 없었음)

 

업체측 예시작품이다.

 

중간에 3학년도 하고 싶다고 ㅋㅋㅋ

(3학년은 멘토링 쌤이 있어서 1학년 동생것만 따로 구비해줬었다)

 

열심히 집중하고 있는 멘티와 그 동생들..><

 

데코펜으로 배경을 채우고,

파츠들을 본인 취향대로 꾸민다.

(그런데 멘티는 원래의 디자인을 고수했다.

모양은 같은데 색깔이 다른 파츠가 있었는데,

왜 사진이랑 다르냐고...ㅋㅋㅋㅋ)

 

 

왼쪽 바다가 멘티꺼,

오른쪽이 동생건데,

동생쪽은 거의 포화상태.. 심지어 저기서

원래 집에 있던 언니꺼 파츠를 더 추가함...ㅋㅋㅋㅋ

역시 1학년이라 그런가 엄청 귀엽다><

 

다 만들고 나면, 그늘에 건조시킨다.

(3일정도 필요)

 

완성@

아이들이 좋아해서  아이들활동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