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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

동학사 카페 더크루즈. 뷰가 좋아요!

by 차근차근step-by-step 2021. 12. 25.

메리 크리스마스!!

저는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날, 부모님이랑 동학사카페에 다녀왔어요.

카페 이름은 < 더크루즈 > 입니다!

 

저는 대전 토박이 이지만,,

대전에 대해 잘 몰라요..ㅠ

항상 가는 곳만 가기도 하고, 잘 돌아다니지 않아서

동학사 라는 곳도 처음가봤어요.

 

여기가 들어가는 곳이에요.

 

정문 기준 좌측

정문 기준 우측

 

집에서 저녁 7시 넘어서 출발해서

거의 8시가 다되어서 도착했는데,

영업을 9시 까지 한다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10시까지인데 코로나때문에 영업시간이 단축된 것 같아요)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배가 장식되어 있었어요.

그냥 뭔가... 음, 찍고 싶어서 찍은 거 같아요 ㅎㅎ

 

카운터 입니다.

카운터가 1층 정 가운데 위치해 있어요.

주문은 여기서 하고, 

2층으로 가지고 올라갔어요.

 

 

카페가 진짜 엄청 커요!!

늦게 갔는데도, 조명들 때문에 야경 느낌처럼 예뻤고,

분위기도 괜찮았어요.

 

쑥 라떼 3잔, 

같이 먹을 디저트도 구매했습니다.

 

가격들은 생각보다 비쌌어요.

쑥라떼 한잔에 8.000원 빵들도 평균 5000원 이상이었어요.(물론 4.000원인 빵도 있었습니다)

 

딸기생크림크루와상, 뺑또 쇼콜라, 녹차 스콘

처음 먹어보는 것들이라 픽했습니다.

 

쑥 라떼는 좀 달달했어요.

저는 달달한 맛보다는 은은한 단맛(?)을 더 선호해서 그런지

저한테는 좀 달았고,

 

디저트는 비교적 달진 않았지만, 그래도 단 편이었어요.

(완전 주관적 견해입니다.

저는 원래 달달한 것을 별로 선호하진 않아서요.)

 

가족끼리 먹고 마시면서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하다보니 

금방 1시간이 지나버리더라구요 ㅠㅠ

 

제가 앉은 곳에서 찍은 건데요.(2층입니다)

홀이 진짜 커요.

테이블끼리도 꽤 떨어져있고,

가운데 저렇게 긴 탁자도 있어서 여러명이서 와도 끄덕없겠더라구요.

 

주차장입니다. 사진 왼쪽부근에 낮에 보면 물이 흐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낮에 안와봐서 모르겠지만

낮에는 사람도 많이 온다고 해요.

 

저는 밤에 가서 한적하게 

가족끼리 드라이브했네요 ><

 

저는 2층까지만 올라갔지만, 

4층까지 있어요.

4층에 스카이워크(유리다리)가 있는데

밤이라서 못올라갔네요 ㅠㅠ

 

이쪽 부근 오실 일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주소: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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