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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산/멘토링

모루인형 만들기(feat. 춘천 세렌디온) #2

by 차근차근step-by-step 2024. 10. 23.

이어서 한 활동은 "모루인형"!!!

 

아니, 한창 유명했을 때도 안해본 것을

이번 멘토링을 하면서 처음 해봤다.

 

각자 모루인형 2마리씩 만들기로!

 

아니,,,, 인형 옷이 이렇게 까지 귀여울 일인가...?

진짜 털부터 고르는데, 옷에 시선이 뺏겼던..

아직 완성도 안했는데 벌써 귀였웠던.. 진짜 진짜 너무 귀여워..흑..

짜잔!

2마리 다 완성을 했다!

 

 

옷도 입히고, 눈이랑 코도 이쁘게 붙이고.

 

 

옷까지 다 입혔으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멘티가 미니어처를 엄청 좋아하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의 총집합체여서,

소품 고르는 걸 너무 힘들어했다.ㅋㅋㅋㅋ

전부 다 마음에 든다고><

 

그래서 난 한마리는 소품을 아예 안해서 

그 몫을 멘티에게 토스했더니,

또 신나서 이것저것 골랐다.

 

으앙>< 진짜 귀엽당...

 

그리고 완성!!! 된 모습.

근데 초등학생이 왜이렇게 잘만들지..?

금손이신가!!!!

이 두친구가 멘티가 만든 인형!!

 

이 친구들은 내가 만든 거!

 

멘티 작품 진짜 센스있지 않나요..??

소품들이랑 같이 있는 이 사진들은 사장님의 만든 인형들 사진팟이에요 ㅋㅋㅋㅋ

 

 

 

전 창가쪽에 있는 담장을 배경으로 초록 풀빛이 있는 여기가 더 맘에 들더라구요!

이건 제가 찍은 사진!!!

 

진짜진짜 귀엽당...

 

오늘 이거 만들었다고 엄마한테 사진찍어서 자랑했더니,

만든 인형들 엄마한테 뺏겼당....ㅎ

하나만 준다고 했더니,

두마리 다 엄마차에 걸어놓으실 거라고,

나한테는 다시 새로 만들라고 하셨다...ㅋㅋㅋㅋㅋㅋ

 

엄마가 갑자기 이 인형들보고 귀여움에 푹 빠지시는 바람에 ㅋㅋㅋㅋ

나중에 방학해서 집에 가면, 집에 놓고 와야할 친구들... 미리 안녕 ㅋㅋㅋㅋㅋ

 

모루인형 처음만들어봤는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초등학생 5학년이 하는 데 전혀 무리 없었다!

 

오히려 옷 고르고, 소품 하나하나 골라서 

꾸미는 재미에 푹 빠져서,

한마리만 만들었으면, 큰일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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