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9

춘천 카페 예와생 파블로바 맛집 갑자기 디저트가 땡기는 그런 날.더워서 집 밖에 나가기는 싫어서, 쿠팡이츠로 디저트를 찾다가 발견한 파블로바. '파블로바'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디저트로, 머랭으로 만든 케이크의 일종이다. 사실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디저트이다.그럼 또 먹어봐야지 > 파블로바 2단을 주문했더니 1단씩 나눠서 포장해주셨다.  머랭덕분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으로,너무 달지고 않고 적당한 단맛으로 맛있었다. 생크림과 여러 과일토핑으로 진짜美味!!!!! 음음, 이런 맛이구나!!다음에 한번 직접 만들어봐야지!!!> 춘천에 사시는 분이라면 추천!!원래는 동면점이 본점이고 제가 주문한 곳은 후평동인데, 배달가능한 지점으로 오픈하셨다고 해요. 파블로바 처음먹어봤는데, 맛있다!!!! 2024. 8. 2.
영어공부) 조던 피터슨 day1 1학기 종강하고 2학기 개강까지, 20여일이 남았다...분명 종강하고 방학 전에는, 이번 방학에는 진짜 갓생 살아야지!!!하고 다짐에 다짐을 했는데,,,약 40일을 알바랑 멘토링, 유튜브만 보고 살았다... 방학동안 영어 공부 끝낸다는 각오가 있었는데,,오늘까지 미뤄져,,   2학기 개강까지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이라도 해야지...진짜 울고싶다.. 나 왜 그렇게 살았지... 그렇게 해서 찾은 영어공부자료!평소에도 관심있던 '조던 피터슨'영상으로 공부하기로 했다.오래 꾸준히 하려면,, 재미있어야지.. 후,, 화이팅!! 유튜브 '조던 피터슨의 일기장'님의 영상이 길이가 짧아서 딱 좋다고 생각했다.앞으로 애용할 예정!https://youtu.be/Cc-zHL5nPD8?si=LKYIg80uga9XkuvA'조던피터.. 2024. 8. 1.
토마토야채 스프(토마토 퓨레 x) 집에 야채가 많거나, 가끔 뜨끈한 국물 요리를 먹고 싶을 때 종종 만들어 먹어요.특히 냉장고에 토마토가 있을때요!> 원래도 '마녀스프'라고 유명했는데최근에(?) 편스토랑 '진서연 스프'라고 더 유명해지기도 했죠 ㅎㅎ 저는 토마토 퓨레를 넣지 않아서 좀 더 묽은, 맑은 국 같은 느낌이에요.매번 토마토 퓨레를 사는 것도 그렇고, 그냥 토마토로만 해봤는데 충분히 맛있더라구요!! 재료:토마토, 각종 야채, 버터, 카레가루, 후추, 소고기, 맛술  끝! 쉽게 물러지는 야채만 아니면 전부 ok 입니다! 저는, 파프리카, 당근, 토마토 이렇게 넣었어요!파프리카랑 당근 손질하다가 양파랑 양배추 넣는 걸 까먹어서,,,파프리카, 당근, 양파, 양배추는 넣는 걸 추천합니다! + 추가로 브로콜리 넣어도 맛있어요! 그럼 시작할.. 2024. 8. 1.
미드나잇라이브러리 알고 보니 워낙 유명한 책이었다.올해 초에 친구에게 추천받고, 방학이 되어서야 읽은 책.  저런 글을 쓴 사람은 어떤 사람일지, '실비아 플라스'라는 인물을 잠깐 찾아보니, 시인이면서 소설가였다. 문학을 사랑해서 문학을 닮았던 것일까. 많은 사랑을 받은 그녀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그녀의 인생은 비극적으로 보였다...  어쩌면 자살마저도 너무 활동적인 행위일 것이다. 그냥 둥둥 떠다니며 달리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은 채 변화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인생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대부분의 인생이 그럴지도 모른다.  -125p - 읽다가 덜컥- 하고 잠시 걸렸던 부분.과거의 나는 분명 저랬다. 모든 걸 포기하고 스스로를 고립시켰다. 눈을 닫고 귀를 닫았다. 죽고 싶은 마음이 불쑥 불쑥 튀어나올 때마다,  왼쪽 손.. 2024. 7. 23.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제가 생각하기에... 잠, 그리고 꿈은... 숨 가쁘게 이어지는 직선 같은 삶에, 신꼐서 공들여 그려 넣은 쉼표인 것 같아요!  - 32p - "표현"이라는 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살면서 한번도 '꿈'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꿈을 꾼다는 건 깊은 잠을 자지 못했다는 것이기에 그냥 그날 하루가 조금 피곤하겠구나, 라고 생각했을 뿐. 혹은 소위 말하는 '악몽'을 꾼 날에는, 거기에 더해서 꿈 내용이 기억나는 악몽이라면, 그날 하루는 찜찜한 상태로 흘러간다는 것. 적어도 내게 꿈은 그런 의미다.차라리 아무것도 꾸지 않거나, 꿈을 꾼다면 평안한 환경에서 내가 보고 싶은 사람이 나오거나.  이제껏 부정적으로 인식해왔던 꿈을, '신이 공들여 그려 넣은 쉼표'라니.동일한 대상으로 표.. 2024.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