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잠깐,
엄마가 지인한테 카스피해 종균을 분양받아서
요거트 엄청 많이 만들어 먹고,
티벳버섯도 받아서 키웠던 기억이 있다.
어릴 때는 뭔가를 기른다는 것 자체에
흥미를 가지고
조그만 병에 엄마한테 조금만 달라서 해서
먹지도 않으면서
매일 우유를 갈아주면서까지 열심히 배양했다.
진짜 조그만 병에
진짜 작은 티벳버섯만 모아서 길렀는데....
진짜 쪼그만 애들만 있었는데,,,
얼마전에 중고낭라에서
티벳버섯을 분양받았다.
분명 판매자분이 시중에서 판매하시는 분들보다
많다고 했는데,,, 분명 그랬는데....
요거 많나요...?ㅜㅠㅠㅠ
이정도 양이...?
역시 가격이 문제였던 건가.....ㅜㅜㅜ
이거 언제키울까..??ㅜㅠㅜ
작은 유리병에 담은 모습.
내 눈에만 양 적은 거 아니지?
그치?
학기초에 쿠팡에서 10G 구매한 적 있는데,
이것보다 훨씬 많았다, 분명.
사실 원래 쿠팡에서 사려고 했는데,
몇달 전에 산 거 보다 가격이 훅! 올라서
중고나라에 샀더니..ㅠㅠ
언제 클지 진짜 궁금하당.....ㅎㅎ
언젠가 많아질 미래의 티둥이들을 위해 미리 구매한
......ㅎㅎㅎ
언제 사용할 수 있을까?
진짜 궁금...
반응형
'일상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스타벅스 디저트 후기 #3 (더블 치즈 베이글칩) (0) | 2024.08.22 |
---|---|
내돈내산 스타벅스 디저트 후기 #2 (클라우드 치즈 케이크) (0) | 2024.08.21 |
내돈내산 스타벅스 디저트 후기 #1 (베어리스타 브라우니 케이크) (0) | 2024.08.20 |
다이소 전동 거품기로 홈카페...? (0) | 2022.03.02 |
구피 어항 히터기 (0) | 2022.01.01 |
댓글